재미있는 생물이야기

 
자연교실 | 재미있는 생물종 이야기
 
작성자 서정수박사 조회수 1113
제목   산림욕
 
1. 산림욕의 정의
녹음이 짙게 물든 숲에서는 나무들이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유의 좋은 향기와 살균, 살충력을 내포한 ‘휘튼시드(Phytoncide)’라는 방향성 물질을 내뿜는데 바로 이 좋은 향기와 살충성 물질이 가득한 맑은 공기 속에서 심신의 휴식을 취하므로 인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게 하는 자연요법입니다. 휘튼시드는 활엽수보다 소나무, 잣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더 많이 방출합니다.

2. 삼림욕의 방법
산림욕을 할 때는 간편한 옷차림으로 숲을 거닐면서 숲의 맑은 공기, 맑은 물, 조용함 등에 접하면서 phytoncide를 마시고 피부에 접촉시키도록 합니다.

3. 삼림욕에 적합한 시간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가을이 좋으며, 맑고 바람이 적은 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좋습니다.

4. 산림욕의 효능
1)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건강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산속에 들어가면 숲의 향기를 맡을 수가 있는데, 이러한 향기의 본체가 바로 휘튼시드(phytoncide)입니다. 휘튼시드는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부위에 침입하는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발산하는 방향성 물질로 인간의 피부를 자극시켜 소염, 소독, 완화시키는 등 약리작용을 할 뿐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해방감을 주며, 축적된 정신적 피로를 해소시켜 주는 복합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5. 숲이 주는 혜택
1) 1ha의 산림은 탄산가스 16톤을 흡수하고 산소 12톤을 방출합니다. 산림 1ha에서 1년동안 44명이 숨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1인당 1년간 호흡하기 위해서는 19년생 나무 71본이 필요)
2) 산림은 공기중의 탄산가스(CO₂)를 흡수하고 수분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글리콜산이라는 유기화합물을 생산하여 그 부산물로서 산소(O₂)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3) 나무의 잎과 줄기에 부딪힌 소음은 소리의 활동에너지를 잃게 되어 소음이 현저하게 감소되며, 50m 폭의 숲은 소음을 10~15 데시벨이나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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