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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올레길 멸종위기 황근 자생지 복원
 
'노란 꽃의 무궁화'라는 뜻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황근 자생지 복원사업이 지난 2011년에 이어 제주에서 진행됐다.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은 2일 오전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황근 250여 그루를 원 자생지인 서귀포시 법환동 올레 7코스 일대에 심었다.

이번에 심은 황근은 2005년 법환동 자생지에서 채취한 종자로 증식한 개체들이다.

황근은 해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토양층이 낮고 유기물이 빈약한 지역에서 생육하며, 참으아리·계요등 등 덩굴식물과 참억새가 드문드문 나는 지역에 자생한다.

환경부가 지원하는 황근 자생지 복원사업에는 법환동마을회, 한라수목원,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등이 참가했다.

여미지식물원은 1989년 개원 이후 꾸준히 멸종위기식물의 인공증식기술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갯취, 죽절초, 삼백초, 죽백란, 비양나무, 박달목서, 전주물꼬리풀 등을 증식해 자생지 복원사업을 벌였다.

여미지식물원 관계자는 "이번 황근 자생지 복원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식물의 보전기능이 확대돼 고유의 생물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자생지 현장 관리와 지속적인 증식을 통해 추가복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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