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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교실 | 우리동·식물이야기
 
멸종위기 동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만든 공간입니다.
 
분류 동 물 작성자 서정수박사
제목   골격을 이용한 연구
 
골격은 체격 또는 자세를 지탱하며, 운동의 토대가 되고, 내장의 모든 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동물에서는 기본적으로 골격에 공통점이 있는데, 두골과 척추가 중심을 이루며, 거기에 사지골(四肢骨)이 이어집니다. 동물의 종류에 따라서 골격의 형상이나 수량 등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골격의 결합 방법에는 다음의 3종류가 있습니다.

1) 관절결합 : 골격의 대부분은 관절로서 움직이도록 되어있습니다.
2) 봉합(縫合) : 두개골은 골격의 결합부분이 톱니처럼 되어있어 톱니바퀴를 맞춘 듯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3) 연골결합 : 좌우의 치골(恥骨)이나 척추골 사이에는 연골조직이 있어 그것이 골격과 골격을 결합시킵니다.

동물의 경우, 파충류인 거북의 등딱지나 절지동물의 각질외피(角質外皮)처럼 체표를 감싸고 있는 것은 외골격(外骨格) 또는 피부골격이라고 합니다. 포유류 중에서 아르마딜로와 천산갑 등은 각질인(角質鱗)이 진피(眞皮) 속에 생긴 골판(骨板)과 결합하여 된 갑피로 체표를 감싸고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외골격이며, 그 밖에 연체동물인 조개나 극피동물의 갑판 등도 그러합니다. 이러한 외골격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내골격(內骨格)은 신체의 심부에 있는 골격으로, 무척추동물, 척추동물에 다 존재합니다. 원생동물인 아메바 중에는 일종의 외골격인 껍질을 가지는 것이 있는데, 석회질이나 규산질의 내골격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해면(海綿)동물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 골격이 있는데, 대부분 탄산칼슘 또는 규소화합물로 된 골편(骨片)을 가집니다. 강장동물 중에서 산호충류만이 골격을 형성하는데 골편이 결합한 중축(中軸)골격이 있습니다. 연체동물인 오징어의 갑(甲)은 생성 초기에는 피부의 외면에 있다가 나중에는 피하에 묻힙니다. 절지동물의 외골격은 키틴질(質)의 단단한 층으로 몸을 보호하고, 근육의 부착점이 되어 운동장치의 역할을 합니다. 연체동물의 대부분은 몸 표면에 석회질의 조가비를 가지고 있고 두족류는 연골성 골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척색동물(脊索動物)의 골격은 척색, 연골성골격, 골성골격으로 구분됩니다. 척색은 계통발생의 가장 원시적인 단계로 몸의 중축을 만들고 있습니다. 연골성 골격은 상어, 가오리등에, 골성 골격은 경골어류 이상의 척추동물에 있습니다. 내골격의 가장 전형적인 것은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는데, 중축골격이라고 불리는 두골, 척추, 사지골, 골반 및 부속골격이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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