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생물이야기

 
자연교실 | 우리동·식물이야기
 
멸종위기 동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만든 공간입니다.
 
분류 식 물 작성자 서정수박사
제목   보호종-갯대추
 
학명 : Paliurus ramosissimus (Lour.) Poir.

학명이명 :
Aubletia ramosissimus Lour.
Paliurus ramosissimus Schult.
Zizyphus ramosissima (Lour.) Spreng.
Paliurus ramosissimus (Lour.) Poir. var. japonica K. Koch

국명이명 : 갯대추나무

과명 : 갈매나무과 Rhamnaceae

형태 :
상록 소관목, 간혹 포복성, 드물게 교목으로 어린 나무는 탁엽에 가시가 있으며 어린 가지에 연한 갈색털이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의 길이 4~6mm로 털이 있으며, 엽신은 넓은 난형에서 난상 원형으로 길이 3~6cm, 나비 2.5~4.5cm이다. 잎의 정단(엽선)은 둔두에서 원두, 엽연은 소둔거치, 엽맥은 뚜렷한 삼출맥이며, 뒷면 주맥에 털이 숙존한다. 꽃은 양성화로 7월에서 9월에 피는데 꽃받침, 꽃잎, 수술은 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직경은 약 5mm로 작고,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반구형으로 과병에 연한 갈색의 복모가 있으며 얕게 3부분으로 갈라진다. 윗부분은 편평하고 중앙에 숙존하는 화주가 있으며, 주위는 넓은 거치가 있는 날개로 된다. 직경은 1~1.7cm이다. 외과피는 목질의 과육으로 된 혁질이며 3개의 실로 나뉘고 매 실 1개의 종자 있다. 종자는 편평한 공모양이다. 대추나무(Zizyphus jujuba Miller)와는 열매가 건과이고 날개가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분포 :
지리적 분포 : 한국, 일본(혼슈, 시코쿠, 규슈, 류큐), 대만, 중국, 베트남
국내 분포 : 제주도
제주도내 분포 : 남제주군, 북제주군
자생지 특성 : 해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양층이 낮고 유기물이 빈약한 지역이다. 다수 분지하는 식물특성상 밀집하여 자라며 분포 면적은 넓어 다수의 개체가 자생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개체수가 많지 않다. 해수면과의 거리, 미소환경의 차이에 따라 생육상태에 큰 차이가 나타난다. 갯대추 자생지는 주로 해안도로변에 위치하며 해안쓰레기, 양식장 설비, 해안도로의 개설 등으로 인한 자생지 단절 및 파괴가 우려된다.

보존가치 :
갈매나무과는 세계적으로 58속 900종이 알려져 있다. 주요 속을 보면 갈매나무속(Genus Thamnus), 헛개나무속(Genus Hovenia), 대추속(Genus Zyzyphus) 등이 잘 알려져 있는 분류군들이다. 그 중 우리나라 전통과실로 친숙한 대추나무가 유명한데 갈매나무과에는 이와 같은 과수용 식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염료용과 약용자원이 많은 점도 특징이다. 그 중 한국산으로서는 헛개나무(Hovenia dulcis)가 약용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갯대추나무는 갯대추나무속(Genus Paliurus)식물로서 동아시아의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이다. 또한 이 종의 분포범위와 자생지로 볼 때 남제주군은 위도 상 북한계의 하나로 판단된다.
또한 해류에 의해 전파되어 제주도와 일본의 일부 지방에 정착한 식물로 보이기 때문에 제주도 식물의 전파 또는 전래 경로 연구에도 가치가 있다.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 39호로 보호되고 있는 중이다.

위협요인 :
해안매립, 쓰레기 투기, 도로건설, 경작지 확대

보존방안 :
특별한 용도가 알려지지 않은 식물이다. 따라서 무단채취 같은 훼손요인은 없다. 주로 해안매립, 쓰레기 투기, 도로건설 등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사전 면밀한 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이 보호대상 식물임을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도 절멸위험에 처한 종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주 감소요인은 해안개발, 토지조성, 하천개발로 알려져 있다.
 
       

라이브러리 소개

    자연교실


환경부 바로가기
(사)무지개세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