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보호동·식물관

 
자연교실 | 멸종위기/보호동·식물관
  부안종개 [기름종개과]  Iksookimia koreensis pumilus Kim et Lee  2012-12-26  

이름: 부안종개 [기름종개과]
학명: Iksookimia koreensis pumilus Kim et Lee 

크기는 몸의 길이가 70-80mm에 이르는 것들은 흔히 볼 수 있지만 120mm가 넘는 것들은 잘 발견되지 않는다.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와 함께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와 주둥이는 다 같이 비교적 길다. 입은 작고 주둥이의 밑에 있으며 밑에서 보면 반원형이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입수염은 세 쌍이며 가장 긴 것은 눈 지름의 1.5-2.5배에 이른다. 눈이 작고 머리 양쪽 옆의 중앙부보다 조금 위쪽에 붙는다.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조금 앞에서 시작되며, 바깥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형에 가까워서 전체의 모양은 정삼각형이다. 뒷지느러미보다 크고 살은 7개이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에 달려 있고 등지느러미와 거의 같은 삼각형이지만 살은 5개이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둥글게 퍼졌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원형에 가까다. 수컷은 암컷보다 몸이 작고 가슴지느러미가 비교적 길며 골질반은 참종개에서처럼 가늘고 길다. 옆줄은 불완전해서 가슴지느러미의 기부를 넘지 못한다.

몸색는 몸의 바탕은 엷은 노란색이지만 등 쪽이 짙고 배 쪽은 연한 색이다. 몸의 양쪽 옆면 중앙부에는 짙은 갈색의 작고 까만 반점 세로줄이 아감덮개의 뒤에서부터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 이르기까지 새겨져 있다. 그 줄을 가로지르는 가늘고 긴 가로무늬 5-10개가 줄지어 있지만 간격은 고르지 못하다. 가로무늬의 등 쪽에도 그보다 크고 고르지 않은 짙은 갈색 반점이 7-13개씩 등날에 걸쳐서 세로줄을 만든다. 머리의 양측에는 작고 짙은 반점과 짙은 갈색 줄무늬가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기부 둥 쪽에는 작고 새까만 점이 하나씩 있다.

주로 2급수의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나 모래, 바위 등이 깔려 있는 곳에서 산다. 어린 물고기는 모래가 깔린 얕은 물에서 서식하지만 성어는 자갈이 깔린 곳에서도 서식한다. 4-6월에 산란하며 부화 후 2년이 지나면 성어가 된다. 잡식성으로 모래, 자갈, 바위 등에 붙어있는 미생물과 물 속에서 사는 곤충을 주로 잡아 먹는다.

부안군 상서면과 변산면을 흐르는 백천의 상류에만 분포한다. 본 종은 1987년 에 김(김익수)과 이(이완옥)가 발표한 새로운 아종(亞種)이다. 그러나 앞으로 신종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크다. 식용으로 할 수는 있지만 머지 않아서 관상어로 더 눈길을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보호 야생동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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